바율's game story
건자: 휴, 주위에 있는 식당은 다 가본 것 같아. 이젠 특별히 먹고 싶은 것도 없네 ··· 건자 : 정말 고민이군. 더 멀리 있는 식당에 가는 수밖에 없겠어 ▶선택 : 당신은? 더보기 건자 : 난 광부야···. 정확히 말하면, 과거에 광부였지. 층암거연이 봉쇄되는 바람에 지금은 백수야 건자 : 일부 생산이 회복되었다던데 아직 광부 복직 명단에 내 이름은 없더라 건자 : 할 일이 없어서 맨날 먹을 궁리만 했더니 어느새 이 근처에 있는 식당은 다 가봤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 중이었어 ▶선택 : 일을 안 해도 괜찮은 건가요? 더보기 건자 :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 건자 : 천암군 같아 보이지 않으니 슬쩍 알려줄게··· 건자 : ···사실 층암거연에서 일할 때 몰래 원료를 빼돌리곤 했어..
나미 : 이 일대는 해상 통로여서, 많은 배가 지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유심히 지켜봐야한 해 ▶선택 : 많이 긴장하신 것 같아요 나미 : 아하하··· 티가 많이 나나··· 나미 : 확실히, 난 항상 쉽게 긴장해. 아마 내 시력이 너무 좋아서인 것 같아. 보이는 게 많으니까, 감당해야 할 것도 더 많거든 나미 : 여기서도 엄청 먼 곳이 보인다구. 저번에 바다 쪽으로 봤을 때는, 외국인의 배를 발견했지, 꽤나 눈에 띄는 복장에 가면까지 쓰고 말이야 나미 : ···설마 우인단인가? 그렇다면 더욱 조심해야겠어. 절대로 놈들이 해안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지 ▷선택 : 주의할 만하네요 더보기 나미 : 역시, 내 판단은 정확했어 나미 : 그래서 요즘 부두를 출입하는 사람들에 검사를 강화하고 있지. 막부의 사람이 잠..
페이몬 : 응? 이건··· 「바위」 원소의 힘이 느껴져? 페이몬 : 역시 넌 「신의 눈」 사용지와 완전히 달라! 몸 안의 원소 형태를 바꿀 수 있다니··· 페이몬 : 아마도 몬드에서처럼 일곱신상에 기도하면 응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페이몬 : --음, 여긴 리월이야. 「바위」의 신이 통치하는 나라지. 그래서 신상도 다르게 생겼어 페이몬 : 만약 「바람」 원소의 힘을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몬드에 있는 일곱신상을 찾아가면 돼 리월의 일곱신상에서 바위 원소와 공명하면 여행자는 바위 원소로 바뀌며 원소 전투 스킬과 원소폭발이 바위 원소로 변합니다. 바람 원소 스킬을 다시 사용하려면 몬드로 돌아가 일곱신상에서 바람 원소와 공명해야 합니다.
칠랑 : 오~ 엄청 빠르네, 부럽다··· ▶선택 : 당신은? 칠랑 : 난 칠랑이라고 해. 뭐 대단한 건 없고 자주 이 일대에서 약초를 채집해 칠랑 : 전엔 「만문집사」에 자주 갔었어. 지리나 수문학에 관련된 책을 꽤 많이 읽었지··· 칠랑 : 그때만 해도 내가 지금 그 지식으로 먹고살지 누가 알았겠어 칠랑 : 각종 약재의 효능과 생김새에 대해선 훤히 꿰뚫고 있지, 「불복려」에서도 나한테서 약재를 사 간다구 칠랑 : 근대 내 허리는 ··· 거의 온종일 쭈그려서 약초를 채집하다 보니 지금은 허리를 굽히기만 하면 고통이 몰려와 ··· 휴··· ▶선택 : 이만 가볼게요 칠랑 : 응~ 잘 가

>>>알수 없는 신호: 「■■ ■ ■■■ 컴퍼니 너네 사람 잘못 건드렸어」 「피어포인트로 가는 길에 쪽쪽이 문 애송이가 나 보고 그러더라? "은랑, 너 뭐 되냐?"」 「그래서 말해줬지. "내가 손가락만 까딱하면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서버를 로켓콩을 먹은 것처럼 아이템, 정수, 소재, 보상을 토해내게 만들고 모든 우편함을 쪽파할 수 있다고. 말야?"」 「그랬더니 웃으면서 그러더라. "해보든가."」 「그래서 똑같이 웃어줬지. "그래. 그럼" ■ ■■■ ■■ ■」 >>> 신호 오류 --- >>>스타 네트워크 : 「공지 :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 화면에 표시 오류 및 비정상적인 메시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비정상적인 메시지는 모두 삭제됐으며, 화면 표시 오류도 시스템 12시간 이내에 수..
귀적의 사원에 대한 연구는 10년간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왔다. 귀적의 사원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크게 고찰기, 탐색기, 열광기로 나뉜다. 최초의 연구는 고찰에 머물렀으며 위험한 일도 없었다. 학자들은 고찰을 통해 귀적의 사원에 생과 사와 관련된 보물이 묻혀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아냈고,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는」 보물이 있다는 소문도 이때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 뒤로는 기나긴 탐색기가 이어졌다. 귀적의 사원의 위치에 대한 설명은 상당히 모호하게 기록되어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학자들은 그 정확한 위치 조차 찾지 못했다. 학자들은 많은 인력과 물자를 사막 탐색에 퍼부었지만, 찾은 것은 깨진 비석뿐이었다. 그 비석에는 「귀적의 사원에 들어가려는 자는 반드시 목숨을 바쳐야한다」라고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