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율's game story

산호궁 병사 나미 본문

genshin 원신/이나즈마 NPC

산호궁 병사 나미

견우직녀의달 2023. 6. 30. 17:00

나미 : 이 일대는 해상 통로여서, 많은 배가 지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유심히 지켜봐야한 해


▶선택 : 많이 긴장하신 것 같아요

나미 : 아하하··· 티가 많이 나나···

나미 : 확실히, 난 항상 쉽게 긴장해. 아마 내 시력이 너무 좋아서인 것 같아. 보이는 게 많으니까, 감당해야 할 것도 더 많거든

나미 : 여기서도 엄청 먼 곳이 보인다구. 저번에 바다 쪽으로 봤을 때는, 외국인의 배를 발견했지, 꽤나 눈에 띄는 복장에 가면까지 쓰고 말이야

나미 : ···설마 우인단인가? 그렇다면 더욱 조심해야겠어. 절대로 놈들이 해안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지

▷선택 : 주의할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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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역시, 내 판단은 정확했어

나미 : 그래서 요즘 부두를 출입하는 사람들에 검사를 강화하고 있지. 막부의 사람이 잠입하거나, 밀항하지 못하도록

나미 : 부두는 교통의 중심이니까, 반드시 신중해야만 해

▷선택 :  조금은 긴장을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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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사실, 계속 어떻게 해서든 긴장을 풀어보고 노력하고 있어, 친구들 말대로 폭포아래에서 물을 맞는다거나, 야밤중에 조깅한다거나··· 하는 것들

나미 : 하지만 별 쓸모는 없는 것 같아, 오히려 더 긴장 되더라고··· 물어보니까 항상 '조금만 더 참고 한계점을 뛰어넘으면 나아질 거야'하고 하더라고

나미: 난 잘 모르곘어, 이게 무슨 원리지?

 


▶선택 : 안녕히 계세요

나미 : 응, 나는 계속 일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