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현우

현우 : 난 이제 어른이니까 나가서 놀면 안돼

현우 : 손님, 안, 안녕하세요! ··· 그게, 지금 아빠가 자리에 안 계셔서···

현우 : 쉬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선택 : 여기서 뭐 해?

현우 : 아빠가 편찮으셔서 대신 찻집을 보고 있어요

현우 : ··· 몽몽이랑 같이 놀고 싶긴 한데, 난 이제 어른이니까 아빠를 대신해서 여길 봐야 해요

현우 : 어쩔 수 없죠, 어른이라면 책임감이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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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이만 가볼게

현우 : 아, 손, 손님 조심해서 가시고 다음에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