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율's game story
<상인> 만물통 본문
만물통 : 여행자군요? 생활용품 좀 사실래요?
만물통 : 생활용품이라면 손님께서 생각하는게 뭐든 없는게 없답니다~
▶선택 : 성유물도 파나요?
만물통 : 앗··· 죄송합니다. 그건없어요
만물통 : 그런 건 박물관이나 성당에 있는 건데. 그것도 생활용품이라고 할 수 있나요?
▷선택 : 뭐든지 다 있다고 하셨잖아요?
만물통 : 하, 하지만 ··· 「생활용품」에 대한 손님의 요구는 너무 까다로워요!
만물통 : 전 「일반적인」 여행자 생활용품만 팔아요···
만물통 : 그나저나 도대체 어떤 여행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 선택 : 역시 이 간판은 사기였군요···
만물통 : 그,그건. 당신 때문에 장사를 접을 수 없다고요···
만물통 : 참! 먹을 거라면 분명 필요하실 겁니다! 사람이니까 당연히 먹어야죠!
만물통 : 자, 이 「버섯고기말이」를 받으세요-- 봐요, 어쨌든 당신이 필요한 게 있잖아요!
만물통 : ···아, 이건 제 식사입니다. 하나 뿐이에요. 돈은 받지 않을 테니 더 이상 곤란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버섯고기말이 획득
▶선택 : 전설의 무기도 파나요?
만물통 : 앗··· 죄송합니다. 그건 없어요
만물통 : 비수나 단검을 가진 여행자는 흔하지만··· 신병이기를 갖고 있다면 정말 여행만 하는 게 맞을까요?
▷선택 : 뭐든지 다 있다고 하셨잖아요?
만물통 : 하, 하지만 ··· 「생활용품」에 대한 손님의 요구는 너무 까다로워요!
만물통 : 전 「일반적인」 여행자 생활용품만 팔아요···
만물통 : 그나저나 도대체 어떤 여행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선택 : 독약도 파나요?
만물통 : 앗··· 죄송합니다. 그런 건 감히···
만물통 : 혹시 천암군에게 가셔서 잘 좀 말해주실 수 있나요? 그런걸 파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선택 : 뭐든지 다 있다고 하셨잖아요?
만물통 : 하, 하지만 ··· 「생활용품」에 대한 손님의 요구는 너무 까다로워요!
만물통 : 전 「일반적인」 여행자 생활용품만 팔아요···
만물통 : 그나저나 도대체 어떤 여행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선택 : 이만 가볼게요
만물통 : 다음에도 또 오시고 저희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생활용품점」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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